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소명리더십

나,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이끄는 소명리더십
What is your calling?
당신의 소명은 무엇입니까?

글, 한민수 코치

3.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소명리더십

 

우리 모두는 소명감(召命感)이 있다.

소명감(召命感)은 내가 태어난 모습 그대로의 삶을 자유롭게 즐기며 느끼고 깨닫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태어난 모습 그대로의 삶을 즐기지 못하고,

 

부모를 위한,

직장을 위한,

상사를 위한,

 

또 다른 무엇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

 

정말 우리가 살아가야 할 모습은 나다운 모습, 즉 태어난 그 모습 그대로인데 말이다.

 

태어난 그 모습 그대로인, 즉 소명감있는 삶을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려면 내 삶을 온전히 즐기고 자유로이 누려야 한다.

 

이러한 모습은 자율자동차가 아니다.

어떤 규율에 따라 정해진 틀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자동차가 아닌 것이다.

자유롭게 즐기는 소명감(召命感) 있는 모습은 어떤 규율이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내가 오롯이 자유하며 즐기는 모습이 소명감(召命感)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에는 방종이 없다.

방탕함도 없다. 심지어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게다가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진정으로 자유하며 즐기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다.

 

얽매이는 것도 없기에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자유하는 모습으로 의기연연하게 대처한다.

 

몇 년 전, 닉부이치치(Nick Vujicic)를 광화문에서 만났다.

닉부이치치(이하 ‘닉’)와 함께 허그(포옹)를 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뛰었다. 그런데 하필 그날 닉이 감기 바이러스에 걸려서 포옹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럼에도 나는 닉을 직접 만나고, 싸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음에 고무되어 있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와서 닉과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순간 일어난 10초는 편안한 강인함으로 지금도 내 몸에 기억되고 있다.

 

그날 닉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아니 의자에 서 있었고, 나는 그 옆에 가서 잠깐 인사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순간이었다.

 

사진을 찍기 전에 잠깐 눈맞춤으로 인사를 하는데, 그렇게 자유하며 즐기며 편안하고 유머러스한 눈빛은 처음이었다. 닉의 눈빛에 완전 빠져들었다. 그리고 나서 정말 2초 후에 사진을 찍기 위해 닉 옆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 순간 닉이 나를 안았다.

 

믿기지 않겠지만, 물리적 팔이 없는 닉이 나를 안았다. 닉이 본인의 왼쪽 어깨를 나의 오른쪽 어깨에 기대었다. (위 사진을 보면 닉이 나에게 기대어 있다.)

그 포옹의 느낌은 정말 포근했다. 그리고 따스했다. 닉의 편안하고 따스한 눈빛과 연결되면서 팔과 다리가 없는 닉의 불편한 몸이 전혀 불편하지 않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어떤 장애도 없다. 어떤 불편도 없다. 온전히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눈으로 자유를 말하며 삶을 즐기는 닉을 나의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 순간 깨달았다.

사지가 멀쩡해도 억압되고 감옥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고, 사지가 불편해도 얼마든지 자유를 노래하고 삶을 즐기는 사람이 정말 많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나 또한 내면적, 외면적 컴플렉스가 참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나는 더이상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자유하며 즐긴다.

 

오늘도 어떤 분이 물어보셨다.

 

A고객 : “비즈니스 코칭 하시니 박사 학위 있으시죠?”

한코치 : “아니요.”

 

A고객 : “아 네 그러면 석사는 있으시죠?”

한코치 : “아니요.”

 

A고객 : “아 네 그러면 고객들이 뭐라고 불러요. 보통 박사님 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한코치 : “네, 저는 코치라고 불립니다.”

 

A고객 : 아.. 네.

 

저는 학위도 전공도 그 어느 백그라운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하나도 불편하지가 않습니다.

 

제 삶이 저 자신을 코치로 성장시켰고,

지금도 대한민국 전문코치로 자유하며 성장하고 있기에 제 삶을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애 최고의 순간”입니다.

어제도 제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구요.

내일도 제 생애 최고의 순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 삶을 이해하고 충분히 자유하며 즐기면서 변화와 성장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에 내가 정말 태어난 그 모습 그대로 자유하며 즐길 수 있는 삶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그 삶을 선택할 것입니다.

 

당신 만을 위해 당신에게 있는 자유하며 즐기는 소명감(召命感)있는 삶은 무엇인가요?

 

글, 한민수 코치

in Great Leadership

아이지엘코칭그룹

www.iG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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浩然之氣 성품을 지향하는 한민수 코치는 국제개발 NGO 기아대책에서 파키스탄, 일본,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등 필드 경험 후 사람을 키우는데 리더십, 성품이 중요함을 깨닫고, 한국리더십센터로 이직하여 코칭컨설턴트로 활동하다 한국코칭센터 팀장이 되어 해외 현지인, 한국인에게 코칭을 적용하여 대인관계,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이 탁월하게 적용됨을 확인하였다. 그 후 아이지엘코칭그룹을 설립하여 청소년, 대학생, 2030 취업 경력개발 등에 코칭을 적용하여 왕성하게 활발하고 있으며, 최근 (주)동화세상에듀코 창조코칭포럼에서 테이블코치로 활동하며, 『세상을 바꾸는 코칭』, 『코칭프렌즈 아카데미』 등다양한 코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에서 공로장을 수상하고, 제 13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세상을 바꾸는 코칭 세미나(세바코), 코칭프렌즈 아카데미(3-40대 코칭 훈련), 보물탐험대(2030 비전개발), 달란트디스커버리 등이 있다. 2018년에는 IGL Group Coaching(아이지엘 그룹코칭)을 100개 기업·그룹·팀에 전파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오늘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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