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리더십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벌써 4번째 챕터입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저의 삶을 이끈 소명 스토리를 진솔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부터 소명(召命)의 한자어를 바꾸어 갑니다. 그 이유는 ‘부를 소(召)’ 한자어에 대한 이해가 독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소 소명(召命)이 종교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소명 한자어를 이렇게 바꾸어 봅니다. ‘소명(所命)’입니다. ‘바 소(所)’는 ‘그(the)’라고 하는 구체적 명사입니다. 옛날 쟁기와 지게의 모양을 본떠 만든 상형 한자로 구체적인 것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한자입니다.

이제 소명(所命)을 쉽게 풀어 쓰면,  ‘바로 그 (나의) 목숨’입니다. 즉, 나의 목숨, 나의 생명이 달린 그 일을 소명(所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 생명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은 그 일(소명, 所命)입니다.

우리의 삶은 소명(所命), 즉 나의 생명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호흡하며 생명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나의 생명, 소명(所命)이라고 좀더 구체적으로 적으니, 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나요?

만약, 생명과 호흡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전혀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전혀 소명감(所命感)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속이고 상대방을 속이고 조직을 속여가면서 언제까지나 가면을 쓰고 살아가려고 합니까?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은 호흡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의 생명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마다 당신은 생명을 나누는, 당신의 소명(所命)을 나누며 용기있게 한결같이 자유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더 큰 소명(所命)을 일깨워드리겠습니다.

소명(所命) 리더십의 4번째 키워드는 포용(包容)입니다.

소명리더십에 대한 9개의 키워드로 방향을 잡으면서 그 키워드에 해당되는 리더는 과연 누구인가? 많은 생각에 빠집니다. 이번 주제는 “포용”인데, 포용리더십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처음엔 유명인 중에 찾아보았습니다. 정치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대한민국 현 대통령이 떠오릅니다. 다만, 포용리더십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에는 거시적 사고가 있어서 정치인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포용 리더십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누구에게나 온전히 포용해주는 리더가 주변에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없다면 긴급하게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포용리더십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포용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 온전하게 포용해주는 소명(所命)  리더가 가득하다면 어떨까요?

엄청, 포근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엄청, 자유롭게 노래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엄청, 한결 같은 마음을 있는 모습 그대로 드러내기에 부끄럼이 없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엄청,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포용에 대한 셀프진단을 데이브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에서 참고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각 항목별 10점 만점입니다. 체크해보세요.

  1. 인생 경험을 모두 수용하고, 세상 이치를 모두 이해합니다. (     )
  2.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다양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조화롭게 살아갑니다. (     )
  3. 행복의 근원은 자기 안에 있다는 의식을 강력히 가지고 있습니다. (     )
  4. 자기 안에 있는 힘을 찾기 위해 날마다 도약합니다. (     )
  5. 사랑은 제 3자에게 받거나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창조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     )
  6. 어떤 일정에 끼워 맞추지 않고 언제나 참여하는 삶으로 살아갑니다. (     )
  7. 부정적 사고가 앞서지 않고, 언제나 감정적 평온이 찾아옵니다. (     )
  8. 세상을 왜곡하거나 그릇된 해석없이, 편견없이 바라봅니다. (     )
  9. 스스로 경험한 것이 확장되어 삶을 전체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
  10. 개개인의 옳고 그름을 판정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합니다. (     )
  11.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불편함이나 낙담을 감내합니다. (     )
  12. 타인에게도 나와 같은 똑같은 권리가 있는 것을 알고 존중합니다. (     )

* 점수 계산 방법

9~10점인 항목은 몇개입니까? (     )

단, 10번, 11번 문항이 9점 이상이라면 -10점입니다. 만약 1~2점이라면 +10점입니다. 총120점 만점이며, 80점 이상이면 대체적으로 포용적인 사람입니다. 120점 만점이 되었을 때 온전한 포용, 완벽한(Perfect) 포용입니다.

포용에 대한 언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에서는 “수용”으로 나와있고, 다소 소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글을 보다 적극적으로 포용의 관점에서 풀어 쓰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인생을 경험합니다. 때때론 그 인생 경험을 수용하기도 하고 배척하기도 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곤 합니다. 하지만, 포용하는 소명(所命) 리더는 인생 경험 모두를 수용하고, 이해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의 상황을 수용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포용하는 리더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포용하며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용(受容)은 내가 받고 싶은 것은 받고 그렇지 않는 것은 손을 내밀지 않겠다는 매우 선택적인 모습이지만, 포용(包容)은 어머니가 우리를 온전히 품어주는 것처럼 그 품안에는 어떤 조건적, 제한적, 거부적 의사가 전혀 없이 그대로 품어주는 것입니다.

당신은 수용적 자세를 취합니까? 아니면, 당신은 포용적 자세를 취합니까?

그리고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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浩然之氣 성품을 지향하는 한민수 코치는 국제개발 NGO 기아대책에서 파키스탄, 일본,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등 필드 경험 후 사람을 키우는데 리더십, 성품이 중요함을 깨닫고, 한국리더십센터로 이직하여 코칭컨설턴트로 활동하다 한국코칭센터 팀장이 되어 해외 현지인, 한국인에게 코칭을 적용하여 대인관계,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이 탁월하게 적용됨을 확인하였다. 그 후 아이지엘코칭그룹을 설립하여 청소년, 대학생, 2030 취업 경력개발 등에 코칭을 적용하여 왕성하게 활발하고 있으며, 최근 (주)동화세상에듀코 창조코칭포럼에서 테이블코치로 활동하며, 『세상을 바꾸는 코칭』, 『코칭프렌즈 아카데미』 등다양한 코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에서 공로장을 수상하고, 제 13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세상을 바꾸는 코칭 세미나(세바코), 코칭프렌즈 아카데미(3-40대 코칭 훈련), 보물탐험대(2030 비전개발), 달란트디스커버리 등이 있다. 2018년에는 IGL Group Coaching(아이지엘 그룹코칭)을 100개 기업·그룹·팀에 전파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오늘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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